하루종일 시간 보내기 SSAP 가능! 경주 차기 핫플, 플레이스 씨 || 코스모폴리탄코리아 (COSMOPOLITA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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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시간 보내기 SSAP 가능! 경주 차기 핫플, 플레이스 씨

황리단길 지척에 위치한 600평 규모의 한옥 복합문화공간이 베일을 벗었다.

COSMOPOLITAN BY COSMOPOLITAN 2023.05.25
황리단길에서 도보로 방문할 수 있는 뉴플레이스가 생겼다. 전시관, 카페, 한식당, VIP 클럽, 야외 정원으로 구성된 600여평 규모의 한옥 복합문화공관, ‘플레이스 씨’가 그것. 기존 한옥을 업사이클링한 한국적인 건축물과 경주의 문화역사를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 현대 미술이 한데 어우러진 전경은 멋스럽고 이색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정원 한가운데에 설치된 조각품은 현대 미술가 로즈 와일리의 대표적인 조각품 ‘Pineapple’의 초대형 버전이다.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이 초대형 파인애플 조각품을 포함하여 총 110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로즈 와일리(Rose Wylie): Hullo Again’ 전은플레이스 씨의 개관전으로 10월 3일까지 개최된다.
한편, 지역 상생을 위해 1층 한식당과 2층 카페에서 지역 특산물을 식재료로 개발한 메뉴를 선보이는데, 향토 음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솥밥 정식과 주안상 그리고 세계적으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하동의 차를 베이스로 한 다양한 음료를 제공한다.
지난 5일에는 이탈리아 명품 문구 브랜드 파브리아노가 입정했다. 파브리아노는 이탈리아 마을 이름을 딴 브랜드로 1264년에 시작되었다.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등 미술계의 거장들이 이 마을에서 생산한 종이를 사용해 그림을 그린 것으로 유명하다.
플레이스 씨는 앞으로도 메가 스케일의 전시 개최와 국내외 아티스트들과의 교류를 통해 국가와 인종을 뛰어넘는 하나의 문화예술 커뮤니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전시ㆍ예술 지원ㆍ전통문화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차별 없는 문화생활을 선도하는 하나의 유기체로서 발전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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