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는 손끝 야무진 국가대표 반찬가게 사장님, 밤에는 청부살인이 본업인 킬러?! 전도연 주연의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 이 다가오는 3월 31일에 공개된다. 겉으로는 10대 딸을 가진 평범한 회사원이지만, 본업은 성공률 100%를 자랑하는 킬러, 길복순(전도연 역)의 이야기가 담길 예정이며, 그에 따른 날렵한 액션신도 눈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하는 바. 이 외에도 이솜, 구교환, 설경구 등 실력파 배우들도 함께 해 더욱 완성도를 높였으니 기대 단단히 하는 것이 좋을 듯!
‘찐’ 언니들의 이 만남, 너무 응원해! 문소리와 김희애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퀸 메이커〉로 돌아온다. ‘퀸 메이커’라는 제목과도 같이, 대기업을 쥐락펴락하던 이미지메이킹의 귀재 황도희(김희애 역)가 굳건하게 살아온 인권 변호사 오경숙(문소리 역)을 서울 시장으로 만드는 과정을 그렸다. 작가 문지영이 말하길, 기존의 남성 중심적인 정치물과 달리 다양한 여성 캐릭터가 중심이 되는 이야기를 풀어내고 싶었다고. 4월 14일 공개 예정이니, 이미 구독은 완료했겠지?
외모 콤플렉스를 가졌지만 신이 내린 몸매를 가지고 있는 여자, 김모미의 이야기를 풀어낸 웹툰 원작 〈마스크걸〉도 넷플릭스 시리즈로 찾아온다는 사실~. 파격적인 소재와 더불어 고현정과 나나, 염혜란 등 쟁쟁한 배우 라인업을 통해 이미 제작 단계에서부터 화제에 올랐다. 얼굴을 마스크로 가린 채 활동하는 인터넷 방송 BJ, 김모미 역에는 고현정과 나나가 동시 캐스팅되어 각기 다른 매력의 캐릭터를 보여줄 예정. 다가오는 여름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