칙칙한 브라운 컬러와 검정에 가까운 회갈색 립 펜슬로 또렷하게 립 라인을 살렸던 90년대 메이크업 트렌드. 촌스럽기만 했던 벽돌립이 다시금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마스크 해제 이후 과감한 포인트 립을 시도하고 싶다면 핫한 외국 언니들의 입체적인 입술에 주목해 보자!
카일리 제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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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를 주름잡았던 어두운 컬러의 립. 카일리는 검정에 가까운 딥한 플럼으로 옴브레 립을 연출했다. 만약 입술이 작은 편이라면 하이라이터를 활용해 인중 밑, 아랫입술을 밝혀볼 것. 입술이 더욱 커 보이는 효과를 겟할 수 있으니! 쎈언니 느낌을 좋아한다면 매트한 질감으로 마무리하자.
헤일리 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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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입술의 소유자라면 립 라인을 과감하게 그려준 후, 입술 안쪽은 탕후루처럼 촉촉하게 연출해 보자. 헤일리는 입술 중간과 라인에 확연한 대비를 줘 도톰한 입술로 만들었다. 투명 글로스를 립 라인 위보다 살짝 오버해 얹어주면 반짝임이 더해져 섹시함이 배가될 것.
신디 킴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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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한 메이크업을 모두 시도해 보고 싶다면? 신디 킴벌리의 뷰티 룩을 참고하자. 어두운 버건디, 플럼 컬러의 립 라이너로 입술 라인을 또렷하게 그린 후 누드 컬러와 그러데이션 해 입술의 입체감을 살렸다. 꾸꾸꾸 스모키 아이에 오버 립을 매치했는데, 요즘 트렌드인 화려한 메탈릭 아이 메이크업에도 확실한 포인트가 될 것.
지지 하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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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 하디드처럼 찐 내 입술인 듯 오버 립을 표현하는 것도 좋은 방법. 누드 톤으로 립 라인 틀을 잡아준 뒤, 본연의 입술 컬러와 비슷한 누드 컬러의 립 제품을 꽉 채워 발라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