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온〉 연상녀의 박력 고백에 뿌앵 눈물 터진 연하남
」 JTBC 드라마 〈런온〉에서 소녀시대 수영과 연상연하 커플로 나온 강태오. 천재적인 그림 재능을 가진 아티스트로 재벌 연상녀 수영과 러브라인을 이어가는데, 자칫 오글거리는 역할과 대사를 폭스답게 설레게 잘 풀어내서 드라마를 무한복습하게 만든다.
「 〈녹두전〉 이렇게 마음 뻇긴 악역은 처음
」 KBS 드라마 〈조선로코 녹두전〉에서 인조반정의 주인공 능양군 역할로 출연. 역시 잘생김은 한복과 상투에도 빛난다. 악역임에도 불구하고 여주인공 김소현에게 전하는 눈물 어린 고백신에는 팬들의 마음을 짠하게 만들어 이 장면 또한 무한재생 리스트 중 하나라고.
「 〈딱밤 한대〉 깐머, 키스신 여우짓 대폭발
」 드라마스페셜 〈딱밤 한대가 이별에 미치는 영향〉에서 신예은과 지극히 현실적인 연애를 보여주는 역할을 맡았다. 강태오의 인기를 실감하듯 SNS에서 이 드라마의 키스신이 찐 화제. 퇴근하는 여자친구를 보자마자 달려들며 키스를 퍼붓는 강태오의 리얼한 연기에 치여 헤어나오지 못하는 중. 또 우영우의 달달한 이준호와 반대로 냉미남처럼 이마가 보이는 깐머 스타일을 보여줬는데 평소 덮머 스타일을 즐기던 강태오의 반전이라며 두고두고 회자되는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