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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손예진, 우월한 유전자 가진 2세 탄생 예고
지난 3월, 세기의 결혼식을 올린 선남선녀 부부 현빈♥손예진이 부모가 된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현빈♥손예진 부부의 유전자를 모두 물려받을 2세 소식에 대중들 역시 “아기 초음파만 찍어도 콧대 난리 날 듯”, “태어났더니 엄마가 손예진, 아빠가 현빈”이라며 당사자들보다 더 큰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데요.
손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조심스럽고도 기쁜 소식을 전할까 한다. 저희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라며 “아직 얼떨떨하지만 걱정과 설렘 속에서 몸의 변화로 인해 하루하루 체감하며 지내고 있다. 너무 감사한 일이지만 그만큼 조심스러워서 아직 주위 분들께도 말씀을 못 드렸다.”라고 현재 상황을 전했습니다.
더불어 손예진은 “우리만큼이나 이 소식을 기다리고 계실 팬분들, 주위 분들께 더 늦기 전에 소식을 전한다. 저희에게 찾아온 소중한 생명을 잘 지키겠다. 여러분도 여러분의 삶에서 소중하게 지켜야 할 것들을 잘 지켜나가며 건강히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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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소식을 접한 손예진 주변 지인들의 반응은?
손예진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신 소식을 올리자마자, 그녀의 찐친이자 SNS계의 댓글 스나이퍼 이민정이 등장했습니다. 온라인 저격수답게
“사진 선택 좋으네 갬성적….”이라는 평범하지 않은 댓글을 남기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유쾌한 댓글과 함께 손예진과 이민정의 찐친 모먼트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지난 4월 딸 ‘축복이’를 출산한 이정현 역시 손예진에게 축하의 답글을 남겼는데요.
“울 예진이 너무 축하축하해~ 울 축복이와 호랑이띠 친구”라며 반가움을 전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