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 있게, 단번에 힙하게 변신하고 싶다면? 답은 고글 선글라스다. 셀렙들의 리얼웨이는 물론이고 레드 카펫까지 침투한 고글 선글라스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킴 카다시안, 켄달 제너 자매는 2022 배너티 페어 오스카 파티에서 이브닝드레스에 고글 선글라스를 쓰고 나타나기도! 강인한 안경 다리, 눈가를 넓게 감싸는 렌즈와 프레임을 가진 고글은 그 자체로 전투적이고 모험적인 인상을 준다. 젠틀몬스터와 코페르니의 협업 선글라스는 리한나의 파격적인 만삭 룩에 등장했고, 아크네 스튜디오 캠페인 속 아이웨어도 파일럿의 고글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 이런 선글라스를 어떻게 쓰냐고? “한 번도 안 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쓴 사람은 없다.” 발렌시아가 캠페인 속 저스틴 비버를 보라. 평범한 티셔츠에 청바지 룩이 선글라스 하나로 힙해지는 마법을 목도하면 끌릴 수밖에! 좀 더 웨어러블한 디자인을 원한다고? 리얼웨이 활용법의 좋은 예시로는 두아 리파가 있다. 블랙 선글라스는 사이클 고글처럼 날렵한 디자인을 고르자. 가죽 블레이저와 함께 완성한 ‘매트릭스 룩’에도 매끄럽게 어울린다. 컬러 틴트 렌즈를 선호한다면 좀 더 넓적한 디자인도 좋다. 미니드레스, 트러커 재킷과 함께 Y2K 무드로 연출하면 알맞다. 미래적이든, 복고적이든 트렌디한 룩을 완성하는 데 이만한 치트키가 또 있을까!






어떤 룩이든 힙하게 만드는 고글 선글라스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