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산은 눈이 한가득이라고? 하얀 풍경 맛집 소개해드림! || 코스모폴리탄코리아 (COSMOPOLITA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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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산은 눈이 한가득이라고? 하얀 풍경 맛집 소개해드림!

프로 등산러들은 벌써 눈 오는 산 구경 중. 지금 가도 눈 구경 SSAP 가능!

COSMOPOLITAN BY COSMOPOLITAN 2021.12.08

등산러들의 최고 설경, 한라산

한라산 공식 홈페이지
1년 내내 비교적 따뜻한 제주도. 눈이 안 올 것 같다는 생각과 달리 고도가 높은 한라산은 설경 맛집으로 소문난 겨울 왕국이다. 낮은 지대에서는 가을 풍경 이었다가 가쁜 숨을 참고 오르면 슬슬 보이기 시작하는 나무의 눈꽃이 특히 매력적. 앙상한 나무에 꽃처럼 피어난 ‘상고대’는 겨울 등산의 백미라고. 비교적 완만해서 초보자들도 쉽게 오를 수 있는 성판악 코스에도 눈꽃은 핀다고 하니 참고할 것. 시간 여유가 없다면 짧은 시간에 윗세오름까지 오를 수 있는 영실 코스를 선택해보자. 미끄러운 산행에 대비해 아이젠을 끼고 백록담을 오르면, 마치 다른 세상에 온 것 같은 신비함마저 느낄 수 있다.
 
 

등산은 싫지만, 눈꽃은 보고 싶어, 덕유산

덕유산 공식 홈페이지
겨울에 보는 눈 덮인 산인 ‘설산’의 최강자로는 보통 한라산과 덕유산을 꼽는다. 무주에 위치한 덕유산은 한라산과 다른 매력을 지닌 상고대 맛집. 만약 등산에 취미가 없거나 가족끼리 눈꽃을 보고 싶다면, 덕유산을 가는 것이 정답이다. 정상 근처까지 오르는 곤돌라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 곤돌라를 타고 오르다 보면 덕유산이 점점 하얗게 옷을 갈아입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곤돌라로 도착한 설천봉에서 조금 더 오를 용기가 난다면 20분 거리에 있는 향적봉까지 가는 것을 도전해 볼 것. 소복하게 쌓인 눈길을 걷는 것만으로 아름다운 눈꽃 사진을 마음껏 건질 수 있을 것.  
 
 

타오르는 일출과 함께 보는 눈꽃, 지리산

지리산 공식 홈페이지
11월 중순부터 오묘한 가을과 겨울의 경계에 들어서는 지리산. 특히 고도가 높은 노고단으로 가까워질수록 아름답게 핀 상고대를 볼 수 있는 유서 깊은 겨울 설산이다. 하얀 지리산을 빠르게 보고 싶다면, 성삼재 휴게소까지는 차로 이동한 후, 1시간 정도 걸어 노고단까지 가볍게 즐기는 쉬운 코스를 기억해볼 것. 만약 산행에 익숙하다면, 차로 이동한 후 일출을 볼 수 있도록 새벽 산행을 계획해보자. 떠오르는 해와 함께 빛나는 상고대가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줄 수 있기 때문. 지리산 노고단 입장은 사전예약이 필수라고 하니, 국립공원 홈페이지에서 미리 발권하는 것을 잊지 말 것.  
 
 

부드럽게 뻗은 산새 맛집, 태백산

태백산 국립공원 공홈
국뽕이 차오르는 이들이라면 놓칠 수 없는 민족의 영산 태백산. 비교적 완만한 능선과 부드러운 산새가 설경을 한층 부드럽게 보여주기 때문에 설경 맛집으로 꼽히는 곳 이기도 하다. 보통 유일사 탐방로 앞에서 시작해서 장군봉을 거쳐 천제단에 오르는 코스. 조금만 오르기 시작해도 하얀 눈이 쌓인 것을 곳곳에 볼 수 있다. 장군봉 근처에 오랜 시간을 견딘 주목에 핀 상고대를 보는 것은 또 다른 묘미. 천제단까지 넉넉히 1시간 30분 안으로는 오를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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