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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 키츠네
귀여운 여우 로고가 돋보이는 메종키츠네는 처음부터 패션 브랜드가 아닌 음악 레이블로 시작했다는 사실! 음악과 패션을 오가며 자유롭고 캐주얼한 디자인을 많이 선보인다. 가격도 저렴해 합리적인 소비도 가능한데, 제니의 SNS에 등장한 볼캡과 스웻셔츠는 무려 10만원대! 나연이 착용한 스웻셔츠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로 MZ세대의 지지를 받고 있는 ‘아더에러’와 콜라보한 제품이다. 또한 박시한 실루엣과 심플한 디자인으로 사진 속 예리처럼 베이직한 데님팬츠나 조거팬츠와도 꿀조합!
메종 마르지엘라
미니멀하고 쿨한 디자인의 메종 마르지엘라! 취향과 감성을 표현하기 좋아하는 MZ세대에게 브랜드만의 철학이 담긴 로고 디자인은 무척 중요한데, 그 점에서 메종 마르지엘라의 스티치 로고는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확실히 알 수 있으면서도 과하지 않아 인기다. 블핑이들의 파리 여행 패션으로 다시 한번 주목 받은 메종의 니트와 레이어드 하이넥 톱! 그리고 의류만큼 스니커즈와 가방도 인기인데, 로제가 신은 플랫폼 스니커즈는 심플하면서도 데일리로 착용하기 좋아 유니섹스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아미
아미는 처음엔 남성 브랜드로 시작했으나 깜찍한 하트 로고와 데일리한 디자인으로 여성에게도 큰 지지를 받고 있다. 팬데믹의 영향으로 원마일웨어가 트렌드로 자리매김하면서 아미의 브랜드 가치도 함께 상승했는데, 조거팬츠나 레깅스와 매치하기 좋은 박시한 맨투맨, 스웻셔츠는 꾸안꾸 마실룩으로도 제격! 예리가 착용한 코듀로이 셋업, 오마이걸 효정과 CLC 예은의 로고 티셔츠 모두 캐주얼하면서 심플한 디자인으로 휘뚜루마뚜루 템으로 어디에나 매치하기 좋다.
알렉산더 왕
개성 강한 MZ세대에게 인기몰이 중인 알렉산더 왕! 크롭트 디테일, 새틴 소재, 컬러풀한 색감이 돋보이는 아이템들로 Y2K패션을 사랑하는 젠지들의 든든한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핑크 컬러의 시보리 새틴 크롭 카디건은 유니크하면서도 힙한 무드로 많은 셀럽들이 착용해 화제인데, 있지 채령과 배우 한소희의 원픽을 받기도 했다고! 또한 조이가 입은 셔츠 드레스처럼 베이직한 아이템에 슬릿 디테일이나 오픈 네크리스 등 브랜드만의 유니크함을 더해 특별한 로고 없이도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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