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저희를 있는 그대로 보여드리는 게 겁나지 않아요. 꾸밈없이 솔직한 모습이 제일 좋다는 것도 알았고요.
(제니)
원조 짐승돌, 2PM. 2015년 5월호 ‘the Hottest time’
2PM의 시계는 아직 오후 2시죠. 저희는 항상 밝고 에너제틱하고 뜨겁습니다.
(준호)
밀레니얼 세대의 새로운 아이콘, 화사. 2019년 8월호 ‘Pretty different’
사람들이 화사 하면 까만 머리, 긴 손톱, 빨간 립스틱을 연상하더라고요. 제 외모로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좋아요. 제가 그 정도로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됐다는 걸 체감하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가장 예뻤던 설리. 2018년 3월호 ‘You make me smile’
남들 눈엔 제가 엉뚱하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애처럼 보이겠지만, 전 이게 저만의 색이라고 생각해요. 자기만의 독특한 색을 표현하고 싶은데 그렇지 못해 힘든 사람에게 우리 모두 다른 색을 가지고 있는 건 당연한 일이고, 그걸 응원한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말 그대로 ‘소녀’였던 백스테이지의 소녀시대. 2010년 9월호 ‘Now, Girls Generation!‘
말 그대로 ‘소녀’였던 백스테이지의 소녀시대. 2010년 9월호 ‘Now, Girls Generation!‘
코스모 화보 촬영 스케줄이 잡혔다는 말을 듣고 ‘우리가 벌써 그런 정도야?’ 했다니까요. ‘야, 우리 좀 컸나 봐. 코스모 표지도 찍고’ 막 그랬어요. 다들 모여서요. 하하.
(유리)
코스모 최초의 단독 아이돌 커버 걸, 설현. 2016년 9월호 ‘Just The Way You Are’
모자를 쓰지 않고 당당하게 돌아다니고 싶어요. 사람이 많은 거리에서 시선을 두려워하지 않고 하고 싶은 걸 맘껏 해보는 거죠. 놀이동산도 가고, 포장마차도 가고, 클럽도 가고!
데뷔 5주년을 맞은 세븐틴. 2020년 5월호 ‘청춘 시절’
저희는 이제 그냥 가족이라 생각해요. 큰일 났어요. 평생 같이 살아야 해요.
(민규)
떡잎부터 달랐던 지드래곤. 2013년 3월호 ‘the creator G-dragon'
한국의 카니예 웨스트’라니 저야 영광이죠. 앞으로 제게 던져진 숙제는 누군가가 ‘제2의 지디 같다’는 말을 듣는 거예요.
지방시 뷰티의 뮤즈, 강다니엘. 2020년 10월호 ‘spectrum of DANIEL’
사람 강다니엘을 부캐로 생각하고 있어요. 이 부캐를 잘 키워 나중에 본캐로 만든 다음 갈아타려고요. 하하.
청춘의 새로운 얼굴, 로운 2021년 8월호 ‘Attention, Please’
데뷔 초와 비교하면 많이 변했다고 생각해요. 전보다 더 현실을 직시하게 됐고요. 그리고 어떤 부분에서는 조금 용감해진 것 같아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점에서요.
아시아를 호령하다, 슈퍼주니어-M. 2014년 5월호 ‘Hey~ Super Guys!’
10년 뒤에는 음악이 취미가 됐으면 좋겠어요. 제가 하고 싶을 때만 하는.
(헨리)
누구보다 빛나는 한 해를 보냈던 2018년의 트와이스. 2018년 1월호 ‘Girls of the moment’
누구보다 빛나는 한 해를 보냈던 2018년의 트와이스. 2018년 1월호 ‘Girls of the moment’
트와이스라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요? 다 같이 야식 먹을 때요. 아홉 명이니까 다양하게 시킬 수 있죠. 하하.
(모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