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게 그래미 수상이 불발되긴 했어도 BTS는 이미 역사 그 자체다. 올해의 아쉬움은 내년을 향한 기대로 살짝 미뤄두고 오늘은 BTS의 미친(?) 퍼포먼스에 주목하려 한다. 이들의 ‘피 땀 눈물’이 쌓여 ‘다이너마이트’로 전세계에 빵! 터져버렸다. 퍼포먼스로 전세계 팬들을 사로잡은 월클 그룹 BTS, 앞으로의 활동도 진심을 다해 응원해~~
최근 열린 그래미 뮤직 어워즈에서 BTS가 아시아 가수 최초로 팝 장르 후보에 올랐다. 아쉽게 수상은 불발됐지만 BTS는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엄청난 퍼포먼스를 펼쳤다. 공연을 마친 뒤 지민은 브이라이브를 통해 “아쉬워하지 말고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며 소감을 밝혔다고! BTS의 다음 앨범,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 한국 최초 아시아 최초를 넘어 세계 유일로 전진하는 그들의 행보 함께 응원하자.
BTS가 지미 팰런 쇼에 떴다?! 춤 추면서 라이브도 이렇게 잘 할 일이야? 폭발적인 관객의 호응에 지미 팰런 호들갑까지 더해지니 이보다 더 흥 오를 순 없다. 월드 스타 답게 유튜브 댓글에선 한글 찾기가 모래 사변에서 진주 알 찾기 정도 난이도! 화려한 조명이 그들을 감싸네~~ 휘황찬란 무대 효과에 한층 더 멋있는 퍼포먼스였다!
BTS 노래 중 가장 BTS다운 곡 ‘Mic Drop’이 엘렌 쇼에 떴다! 이를 악 물고 펼치는 미친 라이브에 관객도 열광, 나도 열광~~특히 마지막 마이크 던지는 퍼포먼스는 다시 봐도 정말 멋있다. ‘Mic Drop’이 최애이면 다른 공연은 몰라도 엘렌 쇼 퍼포먼스는 꼭 보길 바란다. 4분 남짓한 공연이 지루한 일상에 400배는 되는 기쁨을 안겨줄 것이니!
“방탄소년단 AMA 반응 실화냐?ㅋㅋㅋ” 영상 제목에 전적으로 동감한다. BTS의 해외 인기를 국내에 처음 알렸던 전설적인 공연! 무려 950만이 넘는 영상 조회 수가 다시금 BTS를 향한 전세계의 관심을 증명한다. 중간중간 얼굴 익숙한 헐리웃 배우들의 격한 리액션도 이 영상을 봐야만 하는 만 가지 이유 중 하나다.
아미의 함성에 무려 켈리 클락슨이 기괴한 (?)귀마개를 해야만 했던 레전드 공연, 빌보드 어워즈다. 빌보드 어워즈에서 한국어로 부르는 ‘Fake love’라니, 국뽕 치사량이다. 매 순간 온 몸이 부서져라 최선을 다하는 BTS에 저절로 나까지 열심히 살고 싶어진다면, 나 이미 아미인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