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처럼 입고 싶어? || 코스모폴리탄코리아 (COSMOPOLITAN KOREA)
Fashion

트와이스처럼 입고 싶어?

트렌드 해석 장인, 트와이스의 패션 코드.

정예진 BY 정예진 2020.10.30

Preppy Look

’90년대 트렌드의 화려한 컴백. 미국 동부 명문 학교 교복과 학생들 스타일에서 유래한 프레피 룩에 트와이스도 빠졌다. 특히 타탄 체크 등 큼직한 체크 패턴이 앨범 재킷과 뮤직비디오 의상으로 등장, 사랑스러움을 더한다. 이번 시즌엔 밝은 색으로 한 벌도 과감하게! 조금 부담스럽다면 스커트나 슬랙스부터 도전!
 

Chunky Earring

이번 활동에서 트와이스는 ’80년대 마돈나, 고 다이내나 비 등이 연상되는 커다랗고 화려한 귀걸이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귀를 뚫지 않았어도 할 수 있는 버튼형도 많고 코스튬 주얼리도 괜찮다. 귀걸이가 너무 크다면 다른 주얼리는 다 생략하면 된다. 얼굴 쪽으로 시선을 집중시키는 트릭이기도 하다.
 

Floral Pattern

할머니 다락방에서 꺼낸 듯한 오래되고 조금은 촌스러운 플로럴 패턴이 대세. 구찌가 플로럴 패턴으로 유명한 리버티와 협업해 내놓은 2020 가을·겨울 컬렉션에서 ‘구찌 리버티’가 대표적이다. 채영의 롱 드레스가 바로 그것. 나연의 니트 베스트에 살포시 내려앉은 꽃자수가 레트로 감성을 되살린다. 
 

Power Shoulder

알렉산더왕
’80년대 미국에 불어 닥친 페미니즘 영향으로 남성적 수트와 단단한 패드를 대 어깨를 강조한 ‘파워 숄더’가 유행했다. 이번 트와이스 콘셉트 의상인 수트에도 파워 숄더가 많다. 모모, 나연, 사나 등이 파워 숄더 의상과 함께 강렬한 이미지를 공개했다. 어깨가 둥글거나 처진 사람에게 특히 잘 어울리는 디테일이다.
 

Jogger Set

라코스테
원래는 조깅할 때 입는 옷이었는데 이젠 일상 속 패셔너블한 룩. 그것도 아주 노골적인 한 벌로 입어야 더 힙하다. 다현은 전형적인 조거 세트에 스니커즈로 액센트를 준 룩을 공개했고 미나와 나연도 평소 즐겨 입는 스타일이다. 컬러, 소품 등으로 귀엽게 입어보자.       
 

Blazer  

©아미
여유 있는 뉴트로 실루엣 블레이저는 올들어 꾸준히 유행했는데 가을부턴 더 고전적인 체크 패턴이나 블랙 등이 부상. 블레이저를 좋아하는 나연이 자주 사복 스타일을 공개한다. 아주 트래디셔널한 방식으로 입는 게 아니라 헐렁한 티셔츠, 팬츠와 함께 여유롭게. 대학생부터 사회인까지 누구나 일상에서 수 있는 스타일. 블레이저가 고루할수록 하의는 과감하게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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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컨트리뷰팅 에디터 이선배
    사진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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