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비지 노출은 지겨워!’ 할리우드 패셔니스타들 사이에선 가슴의 아래쪽을 의도적으로 노출하는 언더 붑(Under Boob) 패션이 핫한 트렌드다. 그게 뭐냐고? 극도로 짧은 크롭 톱으로 가슴의 아래쪽을 드러내는 것. 한마디로 가슴 아래쪽 볼륨이 그대로 드러나는 룩이다. 지난 시즌부터 디자이너들도 언더 붑 룩을 선보였고 카일리 제너, 벨라 하디드 등 보디에 자신 있는 스타들이 일찌감치 트렌드에 동참했다. 레이스로 아슬아슬하게 노출하는 방법부터 피트 되는 니트로 과감하게 드러내는 방법까지. 비키니보다 훨씬 관능미를 드러내는데 효과적인 언더 붑 패션. 대중적인 패션으로 이어지기엔 무리가 있어 보이지만 보는 것만으로도 아찔한 것은 명백한 사실.
LADY GAGA
늘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이는 레이디 가가에게 언더 붑 패션은 이미 데일리 룩으로 자리 잡은지 오래. 티셔츠를 자르거나 말아 올려 과감하게 연출했다.
BELLA HADID
작년부터 일찌감치 언더 붑 패션을 선보여온 벨라 하디드. 시어한 화이트 톱부터 티셔츠까지 자유로운 스타일을 연출하며 청순부터 섹시까지 다양한 무드를 넘나든다.
JOAN SMALLS
언더 붑 패션이 너무 부담스럽다면 조안 스몰스의 스타일링을 참고하자. 티셔츠 아랫부분에 레이스를 더해 아슬아슬한 페스티벌 룩을 연출했다.
GIGI HADID
지지 하디드의 인형 같은 보디를 돋보이게 하는 언더붑 패션. 하이웨이스트 팬츠와 함께 데이트 룩으로도, 과감하게 디스트로이드 룩까지! 진정한 언더붑 패션의 마스터로 임명합니다.
KYLIE JENNER
말이 필요 없는 헐리우드 패셔니스타 카일리 제너. 그녀의 언더붑이 노출된 셀피 한 장은 2백만이 넘는 좋아요 수를 기록했다.